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셔 푸드 (문단 편집) === [[유제품]] === 일단 유대인이 키운 건강한 가축에게서 얻은 유제품은 기본적으로 모두 허용되지만 병든 가축에게 얻은 유제품의 섭취는 금하고 있으며 유제품을 생산할 때 코셔 인증을 받은 젖과 그렇지 않은 젖을 혼합하는 것도 금기시되며 이 때문에 코셔 인증을 얻은 유제품 외의 것은 원칙적으로 먹을 수 없다. 다만 이스라엘 외의 지역에서는 100% 코셔 유제품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온건한 유대교 율법학자들은 혼합된 유제품도 그냥 코셔로 인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식후에 마시는 [[커피]]도 밀크커피 등 유제품이 들어간 것은 육류 식사를 한 다음에 바로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나 [[카페 아메리카노|아메리카노]], 설탕커피 혹은 [[프림|식물성 크림]]을 탄 것을 대신 마신다. [[버터]]도 유제품의 일종이라 [[빵]]을 만들 때 썼다면 그 빵은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없다. 우유와 유지류를 쓰지 않고 [[밀가루]]와 [[소금]], 물로만 만드는 [[베이글]]이 유대인들의 주식인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유대인들이 먹는 빵은 다른 빵들과 달리 결이 굉장히 거칠고 질기다. 베이글을 구할 수 없을 때는 제법은 다르지만 역시 우유와 유지류가 들어가지 않는 [[바게트]]나 하드롤 같은 것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현대에는 마가린 등 식물성 유지류로 유제품 없이 부드러운 빵을 만들 수 있으므로 유대인 입장에서는 과거보다 선택지가 더 다양해졌다. [[치즈]] 역시 코셔 인증이 까다로운 편인데 현대에는 인공 배양한 미생물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동물의 위벽에서 추출한 레닛이라는 [[효소]]로 제조했기 때문에 코셔 인증을 받은 건강한 가축의 젖+코셔 인증을 받은 건강한 가축을 유대교 율법에 따라 도살하고 그 위에서 추출한 레닛으로 제조한 치즈만을 코셔로 규정하고 있다. 레닛 없이 식초로 만드는 [[파니르]] 치즈가 있기는 하지만 [[인도 요리]]라 유대교가 제정되었을 때는 머나먼 이국의 음식이었다. 이 때문에 인공 배양 미생물을 사용해 대량 생산된 치즈를 거부하는 유대인들도 있다. 다만 현대에 와서는 레닛은 그저 치즈를 만들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것까지 고기로 인정해 버리는 것은 지나친 원리주의라는 비판이 일었고 코셔가 아닌 동물에서 추출한 레닛을 사용한 치즈라도 코셔로 인정하자는 의견이 많다. 출산 후 산모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여도 되느냐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는데 일단 원칙적으로 모유 수유는 허용하지만 네 살 이하의 아기에 한해서 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다만 아기가 허약할 경우 다섯 살까지도 허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